보도자료

66개 (3/4페이지)
경주 보문유원지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조합과 용역회사, 시행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년 넘게 묶은 경부 보문유원지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보문유원지토지구획정리조합(조합장 이달우)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경주 시내 힐튼호텔에서 경주시청과 개발 시행·대행사인 랜드원, 용역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3만7000여평의 개발사업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던 문화재 발굴에 따른 현상 변경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이곳은 1972년 2월 건설부로부터 보문유원지 결정 고시 후 1991년 12월 온천지구로 경북도 고시됐으며, 2002년에 도시계획시설로 실시계획 승인된 사업장이다. 하지만 천군사지 탑의 문화재로 인해 20여년간 개발사업이 늦춰져 왔지만 2022년 11월 문화재청으로부터 조건부 현상 변경을 받아냈다. 이날 용역사인 남경엔지니어링(대표 윤태열)은 앞으로 개발계획의 목표인 환지 인가까지는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인가 변경을 거쳐 오는 2024년 6월 말경에 경주시로부터 승인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달우 조합장은 “그동안 조합에서는 어려운 문화재 현상 변경은 물론 유원지에서 20%의 건폐율을 30% 완화하는데 수차례에 걸쳐 경주시에 건의한 결과 오는 7월경 경주시의회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결정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유원지 관광 활성화로 조합원들의 재산 가치 증식에 지대한 영향을 가져온 것이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개발구역의 시행, 대행사인 랜드원(대표 권오민)은 오는 2025년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한 경주시의 노력과 맞물려 개발구역 내 600여 객실 규모의 호텔과 레지던스호텔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보문유원지 인근에 케이블카를 유치하기 위한 업체를 비롯해 숙박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수의 업체 대표들도 참석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 지역기업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바탕 하에 이해관계자들과의 상호협력 중요" 정책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 하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김준홍 교수(포항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이영찬 동국대 교수는 최근 경영학계에서의 뜨거운 화두는 ESG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기업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것이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교수는 “부카(VUCA)시대로 불리는 현시대는 높은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을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만이 유일한 해결방안이라고 강조하면서, 혁신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을 사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4차산업혁명과 기업의 수명 단축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기업 현장의 사례발표에 나선 윤태열 박사는 자사 남경엔지니어링의 ESG 경영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특별한 관심을 모았다. 주식회사 남경엔지니어링은 가족친화우수기업, 여가친화우수기업 및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인증받은 경주시 소재 기업으로서 UN이 정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경주시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12가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경주시 사랑의 열매 지원, 아프리카 난민 및 중증 장애인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대학생 청년 취창업지원 특강, 경력단절 여성근로자 및 외국인 여성 채용, 환경영향 최소화 개발계획수립 등을 예로 들면서 사회 속에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ESG 경영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남심숙 경주시 미래전략실장은 “ ESG 경영은 단순히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로 가기 위해서 필요하며, 정부정책을 시행할 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공동의사결정과 공동사업 수행으로 ESG경영을 정착시켜 나가야 하며 소비자와 시민의 이해도를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서석영 경상북도의회 도의원은 토론을 통해 “기업은 기업 자신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며 이해관계자들의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서의원은 경북도 내의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등의 차원에서부터 ESG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경상북도 차원에서도 이러한 정책 방향을 세워나가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준홍교수는 2023년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서 기업 61.6%는 올해 경제상황이 어려워도 ESG경영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ESG 경영 실천이 쉽지 않은 기업들이 많은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해 보인다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임배근원장은 지구적 기후변화와 인구구조 및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ESG 개념은 기업경영의 필수요건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규범으로도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지역기업은 ESG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야 국제경쟁에서 도태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출처 : 시사포커스(http://www.sisafocus.co.kr)
[경상투데이=경상투데이기자] ㈜남경엔지니어링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유공 포상 및 인증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주시 소재 기업 중 최초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포상은 일·생활 양립 촉진, 성평등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을 위해 실시되며 가족친화 인증기관 가운데 가족친화 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우수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유공 포상 및 인증수여식에는 전국에서 추천받은 65개 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19개 사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대구·경북지역 기업·기관 중에서는 ㈜남경엔지니어링이 유일하다. ㈜남경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의 행복한 자녀출산·양육 지원을 위해 △육아돌봄실 운영으로 자녀 어린이집, 유치원 휴원 등 고충 해결 △매년 봄·가을 가족동반 워크숍 이벤트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 강조 △출산장려금 지원(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70만원) △가정의 달 특별보너스·코로나19 극복 특별보너스 지급 △리조트 회원권 지원 등의 제도를 만들어 적극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일·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및 근로자 지원을 위해 △정시퇴근제 정착(2019년부터) △조기퇴근, 반반차제도, 특별유급휴가제도, 유연근무제도 등 도입 △석·박사 및 자격취득 경제적·시간적 100% 지원, 수업 있는 날 조기퇴근제 △코로나19 대응 선제적 보호 제도(확진 및 재확진 시, 전 직원 유급휴가 등)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참여, 여름휴가비 전 직원 지급 △청년자산형성제도(내일채움공제, 직원숙소임차료지원)로 일과 삶이 균형 잡힌 워라밸 조직 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 윤태열 대표는 "직원이 행복해야 업무능률도 올라가고 회사 또한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복지제도를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원하는 새로운 제도를 고민하고 발굴해 직장 내 일과 가정의 양립과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경주대학교(이사장 박관이), 경주대 SDGs・ESG 연구소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아카이브 구축 심포지엄과 SDGs 아카이브 협약식을 개최했다. 유성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경주시 지속가능발전 심포지엄에서 송창석 거버넌스센터 교육원장과 이창언 경주대학교 경주대 SDGs・ESG 연구소장의 발표가 있었다. 심포지엄이 끝난 후 정유준 경주대 기획부처장의 사회로 경주대학교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SDGs 아카이브 MOU를 체결했다. 협약서 교환에 앞서 구본기 부총장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는 세계가 협력하고, 인류의 개발·발전 방식을 개선하고, 환경, 빈곤,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의 미래를 지속가능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회로 만들기 위한 큰 추진력”이라며 “SDGs 보급과 확산을 위해서는 자료와 정보의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오픈 플랫폼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경주대학교가 대한민국 최초의 SDGs 아카이브 구축을 한 만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화 사무총장은 “경주대로 이관될 자료는 20여 년 넘게 진행해온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운동의 역사가 담긴 문헌들로서 자료 이관과 후속작업(보관, 관리, 대중적 이용)을 통해 한국-도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며 체계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SDGs 아카이브 협약식을 기획한 이창언 경주대 SDGs・ESG 연구소장은 지속가능발전 아카이브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역사적 의의를 지닌다고 전했다. 첫째, 지속가능발전 운동과 관련된 역사를 기록하고 재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운동의 정체성 발전과 인식을 고양하고. 둘째, 지속가능발전 아카이브 자료는 도시와 마을의 사회혁신을 둘러싼 시민의 집합행동, 지속가능발전· 마을·협치 관련 제도, 문화와 윤리, 학술 활동, 중간 지원조직, 다부문적 협동과 파트너십 등 관련 역사 연구의 기초를 마련하고 마을의 물리적 환경과 같은 실무적 차원에서도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경주대 SDGs 아카이브는 국가 차원의 지속가능발전 기록관리가 부재한 한국의 도시 상황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경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경호)와 경주시 ESG 경영 기업 남경엔지니어링(대표 윤태열) 관계자들은 “경주대 SDGs 아카이브 집단과 개인의 기억이 만나는 곳, 공공기록과 민간기록이 만나서 한국형 지속가능발전의 전체상을 기록으로 보여주고, 능동적으로 한국형 지속가능발전 운동의 집단기억을 형성하는 데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게 지역사회와 지원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남경엔지니어링 윤태열 대표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자사의 모토는 ‘최고로 가는 기술력’과 ‘긍정적인 마인드’이다. 진정한 기술자는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소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항상 차별화된 개발계획을 위해 발 빠르게 뛰어다닌다. 빠르고 정확하게 사전입지를 검토하여 신뢰성이 있는 개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계부터 준공까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한다. 발주처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계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대부분의 설계사는 설계만 하거나, 건설사업관리, 지적확정측량 등 한 분야만 하는 경우가 많아 종합적 컨설팅이 어렵다. 하지만 자사는 개발 타당성과 실시 설계, 분양처분계획, 지적확정측량, 사업준공 끝까지 기술 맞춤형 서비스를 하고 있다. 고객은 개발사업을 완벽하게 다 알지 못한다. 때문에, 오직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매년 매출액이 증가해왔다. 창업 이후 다섯 차례 한국엔지니어링 수주실적 100위 내에 들 수 있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아이들에게 제일 큰 스승은 부모라고 생각한다. 자사는 직원의 자녀가 근무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지역에서 취직하고 싶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 세대를 위해 먼저 변화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양성평등을 실현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여가친화적인 기업으로 남는 것이 목표이다. 궁극적으로는 설계 분야를 처음부터 끝까지 종합컨설팅하여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설계전문기업이 되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 허구슬 기자hgs@newseconomy.kr
㈜남경엔지니어링은 경주시 동천동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산업․관광단지, 물류단지 설계용역, 사업타당성 분석 등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환경 친화 도시 만들기를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도시․토목설계, 건설관리 전문회사다. ㈜남경엔지니어링은 창업 후 20년 동안 지역소재 장애인단체, 복지단체에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을 기탁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및 업무관련 자기개발 교육비 지원, 가족동반 국내외 워크숍 실시, 특별보너스 등 여가비용 지원, 여성휴게실, 사내 카페 운영 등 여가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윤태열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오고 지역의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남경엔지니어링 윤태열 대표와 직원들의 격려에 힘이 난다”며, “경주시 보건소는 시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awk1255@naver.com 미디어인경북 기자 hawk1255@naver.co.kr - Copyrights ⓒ미디어인경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윤태열 대표 “일·생활균형 실천으로 착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할 터” 건설기술용역업체인 지역의 남경엔지니어링(대표 윤태열, 사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여가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여가친화기업’은 지난 2012년 여가친화인증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총 293개 기업•기관이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 받았고 올해는 총 126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 현장평가, 면접조사를 거쳐 최종 110곳을 선정했다. 우수 사례로 평가받은 ㈜남경엔지니어링을 포함해 4개사가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특히 남경엔지니어링은 직원들이 여가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조기퇴근제와 자격증 취득 시 여가 비용 지원 제도를 시행, 업무관련 분야 자기개발 직원들에게 교육비 지원, 특별보너스 지급 등 여가비용 지원, 가족 동반 국내외 워크숍 실시, 여가활동 프로그램 진행을 비롯해 여성휴게실, 도서관, 사내 카페 운영 등 업무환경 개선에도 노력한 점 등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여가 권리를 인정해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등 기업과 기관의 여가친화경영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윤태열 대표는 “일‧생활균형 실천으로 여가친화기업인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쉼이 있는 근무 여건 조성과 직원들의 여가 권리 신장은 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여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여가친화’ 인증기업 또는 기관에 선정될 경우, 문체부가 실시하고 있는 직장 문화배달 사업과 동동동문화놀이터 사업을 통해 직장과 직장어린이집 문화프로그램(주관 지역문화진흥원)을 제공하고 직장인 인문학 강좌(주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시 우대, 각종 연계 사업지원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지원한다. 아울러 인증 기간 3년 동안 여가친화인증 표시(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여가친화경영 직장임을 홍보할 수 있다. 올해는 여가친화인증에 신청한 총 126개 기업(기관) 중 서류와 현장평가, 면접조사를 거쳐 최종 110개를 선정했다.이 가운데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주)남경엔지니어링 ▲(주)넵튠 ▲(주)에듀윌 ▲헨켈코리아(유) 등 4개사가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라이브치과병원 ▲(주)소소한 소통 ▲(주)풍원화학 ▲(주)누리미디어 등 4개사는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늘푸름보호작업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남양주보훈요양원 등 2개사는 특별상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여가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 110곳을 올해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고 22일 밝혔다.이로써 2012년 여가친화인증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총 293개 기업·기관이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 받았다.올해는 총 126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 현장평가, 면접조사를 거쳐 최종 110곳을 선정했다. 우수 사례로 평가받은 ㈜남경엔지니어링, ㈜넵튠, ㈜에듀윌, 헨켈코리아 유한회사 등 4개사에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라이브치과병원, ㈜소소한 소통, ㈜풍원화학, ㈜누리미디어 등 4곳은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늘푸름보호작업장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남양주보훈요양원 등 2곳은 특별상을 받는다.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여가 권리를 인정해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등 기업과 기관의 여가친화경영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남경엔지니어링은 직원들이 여가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조기퇴근제와 자격증 취득 시 여가 비용 지원 제도를 시행했다. 넵튠은 주 35시간 근무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간 단위 휴가제 등 근무시간을 점차 줄여가는 실험적인 여가 제도를 도입했다.에듀윌은 집중 휴식 시간을 운영하고 4일 근무제(32시간 근무)로 전환했다. 헨켈코리아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직원들이 여가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했다.이외에도 인증 기업들은 감정노동 특별휴가제 시행, 심리 상담실과 마사지실 운영, 각종 여가 프로그램 지원금 지급, 국내외 봉사활동비 지원, 재충전 휴가와 최대 2000만원 휴가비 지원, 여가시설 제공 등 근로자들의 여가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인증기업·기관에는 문체부가 실시하고 있는 직장 문화배달 사업과 동동동 문화놀이터 사업을 통해 직장과 직장어린이집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장인 인문학 강좌 선정 시 우대, 각종 연계 사업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지원한다.또한 인증 기간 3년 동안 여가친화인증 표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여가친화경영 직장임을 홍보할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 협약식 장면(사진 왼쪽부터 금동명 농협 경북영업본부장, 이철우 경북지사, 임성훈 대구은행장).ⓒ경북도 경북도는 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금리우대 협약’과 ‘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성훈 대구은행장, 금동명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이 참석해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 및 가족친화인증 활성화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은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대출 금리우대(대구은행 0.2% 이내,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0.5% 이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 등이다.경상북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가 주로 대기업, 공공기관 위주로 이용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소기업 ‘중심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을 총예산 12억7000만 원을 투입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위탁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소재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106개사(2020년말 기준)가 대상이 되며, 대출 금리우대, 경영컨설팅 지원을 비롯하여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및 직장교육, 중소기업 환경개선,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기업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대표 30명과 관련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발대식이 함께 개최됐다. 협의체 위원인 ㈜남경엔지니어링 윤태열 대표는 가족돌봄실 운영, 워크숍 가족동행제도(가족캠프), 가족사랑의 날(금요일 정시퇴근제) 운영 등 가족친화 실천 사례를 통한 직원 만족도와 기업 성과를 참석한 위원들에게 발표했다.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협약식 직후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 입주한 여성정책개발원·여성단체협의회·육아종합지원센터·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을 깜짝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시설 이용 가족들과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일·가정 균형의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 잡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플라자 입주기관 임직원들에게 “경북여성가족플라자가 여성가족정책의 전국 최고 메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승탁 기자   입력 2021-07-07 12:44 | 수정 2021-07-09 15:52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안동=뉴시스] 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금리우대 협약'과 '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7.0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대구은행과 농협은행이 경북의 가족친화 경영 기업에 대해 대출 금리를 우대한다. 경북도는 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금리우대 협약'과 '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성훈 대구은행장, 금동명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이 참석해 가족친화 경영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족친화 인증 중소기업에 대출 금리우대(대구은행은 0.2% 이내,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0.5% 이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 등이다. 경북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제도가 주로 대기업, 공공기관 위주로 이용되는 한계를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총예산 12억7000만원을 투입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위탁으로 중소기업 중심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육성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내 가족친화 인증 중소기업 106개사(2020년말 기준)를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및 직장교육, 중소기업 환경개선,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가족친화 인증 중소기업 대표 30명과 관련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발대식에서 협의체 위원인 ㈜남경엔지니어링 윤태열 대표가 가족돌봄실 운영, 워크숍 가족동행제도(가족캠프), 가족사랑의 날(금요일 정시퇴근제) 운영 등 가족친화 실천 사례를 통한 직원 만족도 제고와 기업 성과를 참석한 위원들에게 발표했다. 앞으로 민관협의체는 가족친화경영 실천 사례를 다양한 채널로 알리고 정책 개선과제 발굴에 나서게 된다.이철우 경북지사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늘어날수록 기업과 근로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견고해진다"며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 경주시 보건소 전경 [경북신문=장성재기자] ㈜남경엔지니어링(대표이사 윤태열)은 코로나19 비상근무로 인해 피로에 지친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9일 경주시보건소를 방문해 도시락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주시 동천동 소재 ㈜남경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2월에도 보건소 전 직원들에게 국밥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윤태열 대표이사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그간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하자”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준비해 주신 위문품은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겠으며, 15일 개소를 앞두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해 코로나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재 기자 / blowpaper@naver.com      입력 : 2021/04/12 16:08
예티쉼터에 물품·기부금 등 200만원 후원 경주시청 방문, 희망2021 나눔캠페인 동참 [경상투데이=경상투데이기자]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도시·토목 설계 전문회사 ㈜남경엔지니어링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경엔지니어링 윤태열 대표와 직원들은 지난 24일 지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예사랑단기보호센터(예티쉼터)를 찾아 물품과 기부금 등 200만원을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남경엔지니어링은 창업 이후 20여년간 지속적으로 예티쉼터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직접 물품을 구입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방문 전 시설에 꼭 필요한 물품목록을 받아 주문하고 매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시설을 방문해 준비한 물품과 기부금을 함께 전달해 오고 있다. 지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경우 지적능력의 결함으로 평생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하지만 성인이 된 후에는 마땅히 이용할 곳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예티쉼터는 단기보호를 통해 일상생활과 사회통합 등에 필요한 훈련을 하며 그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장애인과 가족 모두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티쉼터 기부행사 후 경주시청을 방문해 올해도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직접 돌아볼 수 없는 소외된 이웃들까지 챙기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힘을 실었다. 윤태열 대표는 "올해도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어려울 때일수록 더 나누는 것이 참 보람이라 생각하며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들의 작은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랄 뿐"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내년에는 꼭 여느 해처럼 직원들 모두 다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황은솔 기자eunsol1986@naver.com
대구일보와 경주시가 대학생과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고자 28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비대면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남경엔지니어링 대표인 윤태열 박사가 강의하고 있다. 대구일보와 경주시가 대학생과 청년의 취·창업을 돕고자 28일 비대면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두 기관이 졸업시즌을 맞은 대학생 등에게 경주에서 취업하고 창업하는 노하우를 전하고자 특강을 마련한 것이다. 특강은 사전에 신청한 100여 명의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열렸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청년과 대학생들도 실시간 유튜브 영상을 통해 특강을 들었다. 이날 특강은 지역 강소기업으로 잘 알려진 남경엔지니어링의 대표인 윤태열 박사가 취업과 창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 위주의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경주대 최욱희 교수가 인성을 바탕으로 취업하고 창업하기 쉬운 노하우를 ‘찐사람 되기’라는 제목의 특강으로 전수했다. 호감이 가는 사람으로 자신을 변화시켜 끌리는 사람인 ‘찐사람’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소개했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MZ세대 소통의 3가지 키워드라는 제목으로 다움, 한명, 그리고 연결이라는 단어로 소통의 방법에 대해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영화 ‘주유소습격사건’을 예로 들며 “많은 사람과 싸울 때도 한 명만 혼내면 여러 사람에게 공포가 전염된다”는 멘트로 한 명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경주대 안기정 교수는 경주시 청년 취업을 위한 메커니즘이라는 제목으로 경주시에 기대하는 일, 소셜비지니스와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추진, 또 기업이 대처해야 할 일에 대해 분야별로 설명했다. 이어 “성실하게 지역 일자리 창출에 임하는 것과 동시에 개개인의 사고방식을 21세기 맞춤형으로 진화해 기존 질서를 바꿀 용기있는 도전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경주시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경주시민의 내일 찾기라는 제목으로 경주지역의 일자리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고, 일자리 전략과 구직, 채용, 창업 등에 대한 실무적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사례별로 정리했다. 남 과장은 “행정기관과 기업,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이 서로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며 “소통을 통해 기업유치와 경주형 일자리를 창출하면 청년이 돌아오는 희망이 있는 경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일보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주에서 대학생과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을 쉽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한 곳에 모은 가이드북을 제작한다. 또 이 가이드북을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배부하는 등 경주지역에서 왕성한 취·창업 분위기가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상북도 대표 도시·토목 설계 전문 회사... 자연·사람 함께하는 ‘남경엔지니어링’ ■기업 소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하는 도시만들기'를 추구하는 주식회사 남경엔지니어링(이하 남경)은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토목설계 전문 회사다. 건설사업관리부터 안전진단(교량 및 터널), 학술용역업, 측량업(지적 및 일반), 도로 및 공항 상하수도, 토질지질, 구조, 교통,수자원, 측량지적 등 8개 분야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동종업계에서 약 20년의 경력을 자랑한다. 남경은 시·도에서 발주하는 관급 공사설계는 물론 경북 관내에 지정돼 있는 산업·관광단지, 물류단지에 대한 설계용역, 사업타당성분석 등 경북 내 곳곳의 사업 설계를 도맡아 진행해 왔다. 특히 국내 각종 학교시설,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조성하는데 이바지 해왔다. 남경의 사내 분위기는 친가족적으로 현재 남성근로자 27명과 여성근로자 7명이 평균적으로 적게는 3년에서 많게는 20년 가량 근무하는 등 장기근속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윤태열 대표는 지역건설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직원들의 교육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사내에는 박사 3명, 박사과정 2명, 석사 5명, 석사과정 2명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을 정도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 복지 남경 윤태열 대표는 매월 2, 4째주 금요일 점심을 함께 먹는 날로 지정해 퇴근 후 회식의 불편함을 없애 근로자들의 워라밸이 보장되는 직장 생활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들의 사기증진을 위해 우수 직원 포상휴가, 성과별 월·연말 인센티브 제도, 직원 생일파티, 연 2회 국내·외 워크숍, 분기별 외부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기개발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급별 대학원 등록금 지원 (올해 11월 영남대학교 공학대학원과의 MOU체결) 등 직원복지에 적극적으로 나서 근로자들이 장기근속을 유지하는 등 직장인들이 원하는 꿈의 직장을 실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특히 남경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가족친화 관련 직원 복지제도를 개선 및 업그레이드 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지난 1일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가족친화문화를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복지 남경은 근로자들의 일·가정·생활의 불균형을 해소시키고 조화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매달 가족사랑의 날 (매주 금요일 정시퇴근제)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경DAY(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날, 가족동반 워크숍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하게 된 최근 우리 사회에 발 맞춰 결혼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근로자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근로자가 육아 부담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가족돌봄교실을 본사 건물 1층에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보육교사를 배치했으며 향후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공부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봉사 및 기부 남경은 지역의 도시·토목설계 계통 대표업체로써 사회봉사 및 기부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남경은 그동안 ADRF(아프리카 아시아 난민 후원), 탈북이탈주민 지원 사업, 예티쉼터(장애인복지센터), (사)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 희망나눔캠페인, 경주시장학기금, 코로나19 등 매년 주기적인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윤태열 대표이사는 "건설사업관리(감리)인 본 회사는 토목·도시계획·경제성을 반영해 사업시행자·시공사·행정기관에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효과와 최적의 결과물을 만드는 기업이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내부적으로는 업무 외에도 직원들의 장기근속 독려, 여성근로자의 경력단절 방지 및 역량강화와 영향력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외부적으로 지속적인 사회문화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발전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열 대표이사 소개 △2001년 03월 20일 ㈜ 남경엔지니어링 설립 및(2015년 3월 3일 ㈜NHU엔지니어링으로 상호변경) 대표이사 역임 △관광단지·도시개발사업·산업단지 외 도시·토목설계 860여건 참여(∼2019년 6월 20일) △현재 ㈜남경엔지니어링 대표이사(2015년 11월 02일 설립) △2004년 경주 하천네트워크조성사업 실무위원회 위원 △2009년 경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현 부회장) △2013년 사단법인 지역개발연구원 자문위원 △2017년 경주시 공유재산 심의회위원 △2020년 경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003년 경북도지사상 수상 △2011년 국토해양부 장관상 수상 △자랑스런 경북도민상(지역사회발전부문) 수상.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1657호입력 : 2020년 12월 21일 19시 47분
경주/드림저널] ㈜남경엔지니어링(대표이사 윤태열)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6일 경주시에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동천동 ㈜남경엔지니어링은 설계, 엔지니어링 등 토목설계를 하는 업체로 지난 연말에도 희망2020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윤태열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상황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보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기업 또한 어려움이 많을텐데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특별모금’은 경북도내 및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는 피해(예방) 주민들에게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며,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기사입력 : 2020-03-08
경북 경주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500억원 규모의 '경주 보문단지 루지월드'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수공단개발 이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도.시의원들이 참석했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주시는 경북도와 협업해 개발행위 등 각종 인‧허가 사항을 지원한다. 시행사인 ㈜수공단개발은 올 4월에 착공,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루지월드'를 조성한다. 경주시에 소재 둔 ㈜수공단개발은 보문단지 내 부지 7만6840㎡(2만3300평)에 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한다. 루지트랙 2코스(총 2.7㎞), 리프트(350m), 힐링 탐방로, 상업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루지월드를 건립할 계획이다. 동계스포츠에서 유래한 루지(LUGE, 썰매)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체험형 관광놀이시설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월드, 레저.휴양시설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접목하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영 대표는 "경주만의 독특한 테마를 반영한 전국 최고 수준의 루지시설을 조성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기를 불어 넣고, 운영 초기 50여명의 고용으로 2년 내 총 1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며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대표 관광산업으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다 하겠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팩트코리아뉴스=이창형 기자 news0026@naver.com 국민 알권리 충족 ⓒ팩트코리아뉴스-꿈•행복•사람(www.fact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팩트코리아뉴스 | 꿈•행복•사람(http://www.factk.com)
▲ 경주시 [경북 위클리오늘=주영선 기자] ㈜남경엔지니어링에서 19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남경엔지니어링은 설계, 엔지니어링 등 토목설계를 하는 업체로 경주시 동천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3일에도 희망2020 나눔캠페인 300만원, 장학회 300만원 총 600만원을 기부했었다. 윤태열 대표이사는 “지난번 기탁식을 진행하며 시장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기부하게 됐다”며 “경주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끓기 시작하면서 올해도 경주 사랑의 온도가 펄펄 끓어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좋은 일을 많이 하시니 또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다”며 “약속을 지켜주신 윤태열 대표이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표이사님 같은 분들이 있어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주시 관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위클리오늘 주영선 기자 etc@onel.kr
주)남경엔지니어링이 인재육성 장학기금을 경주시에 전달했다. 사진 / 경주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는 3일 (주)남경엔지니어링(대표이사 윤태열)에서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백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남경엔지니어링은 2015년 11월에 설립되어 토목설계 및 도시계획설계 등 건물 및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이다. 윤태열 대표이사는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 주낙영)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주)남경엔지니어링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시사포커스(http://www.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