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대표 도시·토목 설계 전문 회사... 자연·사람 함께하는 ‘남경엔지니어링’
■기업 소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하는 도시만들기'를 추구하는 주식회사 남경엔지니어링(이하 남경)은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토목설계 전문 회사다.
건설사업관리부터 안전진단(교량 및 터널), 학술용역업, 측량업(지적 및 일반), 도로 및 공항 상하수도, 토질지질, 구조, 교통,수자원, 측량지적 등 8개 분야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동종업계에서 약 20년의 경력을 자랑한다.
남경은 시·도에서 발주하는 관급 공사설계는 물론 경북 관내에 지정돼 있는 산업·관광단지, 물류단지에 대한 설계용역, 사업타당성분석 등 경북 내 곳곳의 사업 설계를 도맡아 진행해 왔다.
특히 국내 각종 학교시설,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조성하는데 이바지 해왔다.
남경의 사내 분위기는 친가족적으로 현재 남성근로자 27명과 여성근로자 7명이 평균적으로 적게는 3년에서 많게는 20년 가량 근무하는 등 장기근속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윤태열 대표는 지역건설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직원들의 교육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사내에는 박사 3명, 박사과정 2명, 석사 5명, 석사과정 2명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을 정도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 복지
남경 윤태열 대표는 매월 2, 4째주 금요일 점심을 함께 먹는 날로 지정해 퇴근 후 회식의 불편함을 없애 근로자들의 워라밸이 보장되는 직장 생활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들의 사기증진을 위해 우수 직원 포상휴가, 성과별 월·연말 인센티브 제도, 직원 생일파티, 연 2회 국내·외 워크숍, 분기별 외부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기개발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급별 대학원 등록금 지원 (올해 11월 영남대학교 공학대학원과의 MOU체결) 등 직원복지에 적극적으로 나서 근로자들이 장기근속을 유지하는 등 직장인들이 원하는 꿈의 직장을 실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특히 남경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가족친화 관련 직원 복지제도를 개선 및 업그레이드 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지난 1일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가족친화문화를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복지
남경은 근로자들의 일·가정·생활의 불균형을 해소시키고 조화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매달 가족사랑의 날 (매주 금요일 정시퇴근제)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경DAY(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날, 가족동반 워크숍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하게 된 최근 우리 사회에 발 맞춰 결혼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근로자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근로자가 육아 부담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가족돌봄교실을 본사 건물 1층에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보육교사를 배치했으며 향후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공부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봉사 및 기부
남경은 지역의 도시·토목설계 계통 대표업체로써 사회봉사 및 기부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남경은 그동안 ADRF(아프리카 아시아 난민 후원), 탈북이탈주민 지원 사업, 예티쉼터(장애인복지센터), (사)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 희망나눔캠페인, 경주시장학기금, 코로나19 등 매년 주기적인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윤태열 대표이사는 "건설사업관리(감리)인 본 회사는 토목·도시계획·경제성을 반영해 사업시행자·시공사·행정기관에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효과와 최적의 결과물을 만드는 기업이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내부적으로는 업무 외에도 직원들의 장기근속 독려, 여성근로자의 경력단절 방지 및 역량강화와 영향력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외부적으로 지속적인 사회문화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발전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열 대표이사 소개
△2001년 03월 20일 ㈜ 남경엔지니어링 설립 및(2015년 3월 3일 ㈜NHU엔지니어링으로 상호변경) 대표이사 역임 △관광단지·도시개발사업·산업단지 외 도시·토목설계 860여건 참여(∼2019년 6월 20일) △현재 ㈜남경엔지니어링 대표이사(2015년 11월 02일 설립) △2004년 경주 하천네트워크조성사업 실무위원회 위원 △2009년 경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현 부회장) △2013년 사단법인 지역개발연구원 자문위원 △2017년 경주시 공유재산 심의회위원 △2020년 경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003년 경북도지사상 수상 △2011년 국토해양부 장관상 수상 △자랑스런 경북도민상(지역사회발전부문) 수상.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1657호입력 : 2020년 12월 21일 19시 47분